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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쿠야, 씨스타 효린과 커플연기 '대세남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11-14 11:14



크로스진 멤버이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활약 중인 타쿠야가 씨스타 효린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트위터에는 "20일 발매를 앞둔 효린 주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현장입니다! 효린과 케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 이 남자. 바로 요즘 최고의 대세남 크로스진 타쿠야 인데요. 세 사람의 만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순수하면서도 애잔한 느낌의 커플 연기를 펼치고 있는 효린과 타쿠야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비정상회담'으로 최고 대세남에 등극한 타쿠야가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바텐더로 출연, 스타일리쉬함의 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린과 주영은 20일 컴백을 앞두고 스타쉽 엑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주영은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린 도끼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으로 팬덤을 쌓은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다. 최근에는 Mnet '싱어게임'에서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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