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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유리, 국민 악녀의 망가진 매력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10-18 16:56


사진제공=SBS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유리가 드라마에서의 표독스러운 악녀 이미지를 벗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민 악녀로 떠오른 이유리. 18일 공개된 '힐링캠프' 이유리 편의 녹화 현장 비하인드 사진에는 이유리의 코믹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유리는 한 손에 든 나무젓가락으로 화장을 고치는 듯한 동작을 취하고, 또 다른 손으로는 숟가락을 들어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경규가 직접 먹여주는 새우를 한입 가득 베어문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힐링캠프' 관계자는 "이유리가 시종일관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녹화에 임해 스태프들의 극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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