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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게임즈의 액션RPG '드레곤네스트'가 아시아, 북미, 유럽 시장을 넘어 터키에 진출한다.
스마일게이트 유럽 신영주 대표는 "'드래곤네스트'는 터키에서 처음으로 소개될 논타겟팅 게임이며, PvP를 선호하는 터키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
'드래곤네스트'는 콘솔게임의 수준 높은 액션과 재미를 온라인으로 옮긴 MORPG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70만명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를 비롯해서 전세계 12개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에는 '드래곤네스트'를 소재로 한 대작 애니메이션이 중국에서 개봉했고, 오는 12월에는 전세계 8개국 사용자가 참여하는 게임대회 '2014 드래곤네스트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