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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김상중
이날 내레이션을 맡은 김상중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 당시 긴급하고도 진중한 말투로 왜, 어디서, 어떻게 사건이 발생했는지를 전하며 진중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사건 발생 상황을 설명한 김상중은 "사건 현장 주변에는 어떠한 단서도 없었다. 다만 빠진 털이 아직 그대로였다"고 설명했다.
또 사건 종결 후 김상중은 곰사파리의 생활사를 연기하며 짝을 못 찾은 수컷 곰들의 마음을 목소리로 연기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김상중은 연애를 하지 못한 곰의 심경을 노래 '보고 싶은 얼굴'의 한 소절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물농장' 김상중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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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김상중 내레이션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