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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왕' 황승언, 다리 사이에 공 끼운 '요염한 포즈'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7-19 14:17



'족구왕' 황승언

'족구왕' 황승언

배우 황승언이 '족구왕' 포스터에서 요염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족구왕'은 SNS를 뜨겁게 달군 1차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전직 축구대표 선수이자 '족구왕' 만섭의 라이벌 '강민' 역을 맡은 정우식과 캠퍼스 퀸이자 '엽기적인 그녀'의 친동생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안나 역의 황승언이 2차 캐릭터 포스터의 주인공.

특히 황승언은 영화에서 머리카락은 길고 치마는 짧은 예쁜 여자라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연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포스터에서도 황승언은 굵은 웨이브헤어로 청순미를 강조하면서도 셔츠를 묶어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고, 핫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등 요염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공을 다리 사이에 낀 아찔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또 황승언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족구공과 드레스를 매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족구왕' 황승언, 진짜 예쁘네", "

'족구왕' 황승언, 포즈가 예술이다", "

'족구왕' 황승언, 영화 깨알 같이 재밌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저 그런 복학생'에서 족구 한 게임으로 '슈퍼 복학생 히어로'가 된 만섭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족구왕'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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