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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가수 유이가 파도에 휩쓸려 머리를 다치는 사고로 봉합수술을 받았다.
이때 갑자기 파도가 병만족 멤버들을 습격했고, 유이가 파도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파도에 쓸려 뒤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상황이 완전히 기억나진 않는다. 물이 덮치고 몸이 뜨는 느낌이 났다"며 "돌이랑 부딪히는 순간 멍한 느낌이 났다. 오빠들 소리가 나는 순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히 김병만은 "솔직히 가장 잘못이 큰 건 나다. 제가 솔직히 잠시 내려놨다"며 "파도가 한번 크게 쳐서 덮친 거다. 자연을 무시했던 거다"고 자책했다.
또 그는 "나 때문에 누군가 다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내가 14번째 경험을 했다. 내 능력과 다른 부족원 관리를 못한 것에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유이 사고 너무 아찔했다", "정글의 법칙 유이 서로를 생각하는 멤버들과의 교감 대단해", "정글의 법칙 유이 대견스러움", "정글의 법칙 유이 김병만 서로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 "정글의 법칙 유이 의연한 모습이 대단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