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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아내 구민지와 2세 계획 언급 "집에 가면 바로 떡실신"
이날 조성모는 아직 2세 소식이 없는 것에 대해 "계획하고 있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안되는데, 그 전에는 상황이 좋아지고 안정됐을 때 아이를 가지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했었다"며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렇게 계획하고 미뤘는데 '그냥 시간 많을 때 만들 걸'하고 후회한다"는 그는 "지금은 집에 가면 바로 떡실신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성모는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조성모는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하더라"며 "결혼하려고 식장을 잡으려 전화했더니 자리가 없어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날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는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데뷔해 단역과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해 의상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조성모와 3년 여의 열애 끝에 2010년 1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조성모 아내 구민지 2세 계획을 아직 못 정하셨군요", "조성모 아내 구민지 2세, 빨리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조성모 아내 구민지, 벌써 결혼 4년차인데...", "조성모 아내 구민지 루머도 있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