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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삼총사 이승기, 안재현, 박정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박정민은 "약 4개월 동안 선배들과 동료 배우, 제작진과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시청자분들의 아낌없는 응원들이 너무나도 큰 힘이 되었다. 이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보석 같은 시간이었다"는 진국의 성격을 가진 지국 다운 소감을 남겼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로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기를 그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