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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투자 "52억 중 2억 건져" 이유가…
이날 이동준은 "내가 10년 전 영화 제작에 52억을 투자했다. 스티브 시걸이 인기를 끈 이후에 함께 하게 됐다. 그 형을 믿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 전 재산을 영화 '클레멘타인'에 올인 했다. 내 돈 40억이 투자됐고 후반작업에 12억을 더 넣었다"고 말했고, MC들이 회수된 금액을 묻자 "그 중에서 2억 정도만 건졌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이동준은 연예계 싸움 순위를 재정비했다. 기존 4위인 자신을 1위로 올리며 "2위는 강호동, 3위는 홍기훈을 올려줘야 한다. 좀 놀았다"고 언급했다.
이후 이동준은 최재성을 4위에 이훈 5위, 박남현 6위를 지목했다. 김구라는 "이주현은 7위로 올려주자"며 순위를 매겼다.
이동준은 "그 밑으로는 알아서 하라"고 말했고, 함께 출연한 레이먼킴, 이재윤, 스윙스는 8위, 9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MC들은 이동준에게 "친분으로 하는 것 아니냐", "무슨 공천 주는 것 같다"고 농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손해 금액에 누리꾼들은 "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손해 많이 봤어", "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제작했구나", "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한번 봐야겠다", "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트로이와 같이 개봉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