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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황보라가 1년 째 열애 중이다.
특히 황보라가 지난 6월 차현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로 이전하면서 두 사람은 한 솥밥을 먹게된 사이며,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함께 출연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또 황보라는 지난달 크랭크인한 영화 '허삼관 매혈기'에 출연한다. '허삼관 매혈기'는 연인 차현우의 형인 하정우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는 작품이다.
한편 차현우는 1997년 예스브라운 1집 앨범 'Innovation'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그는 '로드 넘버원'을 비롯해 드라마 '대풍수', 영화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577 프로젝트'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웃어요 엄마', '위험한 여자', '아랑사또전', '맏이', '앙큼한 돌싱녀', 영화 '좋지 아니한가', '내비게이션'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보여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