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혜련, 연하 사업가와 비밀리 결혼 "나를 바비라 부른다" 달달 애칭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11 01:29



조혜련 결혼

조혜련 결혼

개그우먼 조혜련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10일 조혜련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조혜련이 지난달 말 한 식당에서 직계가족들만 모여 언약식 형태의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조혜련과 결혼식을 올린 남편은 2살 연하의 사업가다. 조혜련이 11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결혼 13년 만에 이혼한 후 방송을 중단했던 조혜련이 다시 활동 재개를 준비하는 시기에 격려해주며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 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조혜련은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인사 나누고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 날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고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조혜련 결혼, 완전 축하한다", "

조혜련 결혼, 잘 살길", "

조혜련 결혼, 너무 행복하겠다", "

조혜련 결혼,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