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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열애설' 휩싸인 16살 연상 쉬징레이 누구? '스캔들 메이커'
엑소(EXO) 출신 크리스(우이판·24)와 열애설에 휘말린 중국 감독 겸 배우 쉬징레이(서정뢰·40)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쉬징레이는 2004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영화 '낯선 여인으로부터 온 편지'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과거 청룽(성룡), 황리싱 등과 열애설에 휘말려 '스캔들 메이커'로도 불린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엑소로 활동할 당시부터 호감을 표해왔고, 지난 5월 웨이보에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지? 사진 올리고 싶지만 숨겨야지"라는 글을 올리며 크리스를 겨냥하는 듯한 글을 올려 팬들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앞서 6일 한 매체는 중국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엑소로 활동했을 당시부터 마음에 두고 유혹했고, 크리스는 나이 어린 연인이 있었지만 16살 연상의 쉬징레이에게 마음이 흔들렸다는 것. 또한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SM을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줬고, 현재 크리스는 쉬징레이에게 가장 의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쉬징레이의 웨이보에는 지난 5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크리스를 지지하는 듯한 내용의 글이 게재된 바 있고, 크리스를 연상케 하는 듯한 애정 어린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1974년 생으로 올해 41살인 쉬징레이와 1990년생으로 올해 25살인 크리스의 나이 차이는 무려 16살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쉬징레이 크리스 열애설에 "쉬징레이 크리스 열애설,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네요", "쉬징레이 크리스 열애설, 이 감독님은 예전에 성룡과도 열애설이 났었네요", "쉬징레이 크리스 열애설, 크리스에게 도움을 많이 줬다고 하네요", "쉬징레이 크리스 열애설, 근데 크리스를 어떻게 알았을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크리스는 쉬징레이가 감독을 맡은 중국 영화 '유일개지방유아문지도'에 주인공으로 출연, 현재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