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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최한빛
이날 방송에서 최한빛은 모교인 예고를 찾았다. 최한빛의 담임 선생님은 '최한빛이 어떤 학생이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춤을 굉장히 좋아하고 좋아해서 열심히 했고, 여렸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친구다"라고 답했다.
최한빛은 당시 촉망받는 남자 무용수로, 연습실에 가장 늦게까지 남는 학생이었다고. 그는 "남들 몰래 치마를 입고 연습했다"며 "그 순간만큼은 유일하게 내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