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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남 양정현, 아이돌급 외모 변신…미르 "오징어가 된 기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6-20 15:46



렛미남 양정현

렛미남 양정현

'렛미남' 양정현의 변신에 엠블랙 미르도 감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고개 숙인 남자'라는 주제로 심각한 부정교합 때문에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겨 저체중 증세를 보이고 있는 양정현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양정현 씨는 부정교합 때문에 음식 섭취가 어렵고 이로 인한 심각한 저체중 증상을 보였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아래턱이 갑자기 돌출됐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아 교정 이상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부정교합과 주걱턱 상태로 살아 왔다.

렛미인 닥터스 검진 결과, 그는 하관이 20mm나 나와 있어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으로 분류되며 턱 뒤틀림 현상도 심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양정현 씨는 결정적 콤플렉스였던 긴 주걱턱을 양악수술과 V라인 수술로 21mm 가량 줄였고, 작아진 얼굴과의 조화를 위해 360도 눈매 교정술과 코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을 마친 후 확 달라진 외모로 등장한 양정현 씨에 출연진들은 "김수현과 같은 외모다"라며 칭찬했다. 특히 양정현 옆에 나란히 선 미르는 "(내가) 오징어가 된 기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렛미남 양정현의 변신에 네티즌들은 "

렛미남 양정현, 미르도 오징어 만드는 외모", "

렛미남 양정현, 아이돌급 비주얼로 대변신", "

렛미남 양정현, 역대급 페이스오프다", "

렛미남 양정현, 외모 성격 다 바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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