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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의 신아영 아나운서가 월간 남성지 MAXIM 6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MAXIM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스튜디오가 아닌 축구장에서 촬영한 것은 처음이었다.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아나운서가 된 이유에 대해 묻자 그녀는 "실은 뽀미언니가 되고 싶었다. 알고 보니 뽀미언니가 대부분 아나운서 출신이길래 막연하게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번 월드컵 성적을 예측해 달라는 질문에는 "홍명보 감독은 운과 실력 모두 갖춘 분이다. 원정 8강이라는 목표를 왠지 이룰 수 있을 겉 같은 예감이 든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