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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이 멤버 시완, 태헌, 민우에 이어 광희, 희철, 형식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WILD&SEXY 콘셉트의 두 번째 멤버 희철은 셔츠 단추를 풀어 헤친 채 맨발로 자연스럽게 누워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편안한 포즈지만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은 강렬하고 뇌쇄적이기까지 해, 네티즌들은 "예쁜 외모에 상반되는 절대 길들일 수 없는 마성의 카사노바 같다", "눈빛에 빨려들 것 같다" 등의 폭풍적인 호응을 보였다.
'옴므파탈(Homme Fatale)' 2번째 콘셉트 WILD&SEXY의 마지막 멤버 형식의 개인 티저 컷 역시 반응이 심상치 않다. 가죽 롱 자켓, 모든 게 귀찮은 듯 제멋대로 앉은 포즈, 무엇보다도 한쪽을 가렸음에도 숨길 수 없는 강렬한 눈빛이 WILD&SEXY 콘셉트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
제국의아이들은 내달 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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