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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무슨 일이 있었기에….사랑의 상처 견뎌내는 진짜 남자로 변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5-27 14:48



제국의아이들이 멤버 시완, 태헌, 민우에 이어 광희, 희철, 형식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평소 예능에서 밝고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갔던 광희, 희철, 형식이 길들일 수 없는 야성적인 매력의 상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먼저 광희는 물에 젖은 앞머리, 내리깐 눈, 살짝 벌린 입술로 사랑의 상처를 묵묵히 견뎌내는 진짜 남자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광희의 새로운 모습에 네티즌들은 "무표정 같은데 아픔이 느껴진다. 광희 이런 느낌 너무 신선하다", "광희도 섹시할 수 있구나!! 광희의 재발견!!" 등의 반응을 보였다.

WILD&SEXY 콘셉트의 두 번째 멤버 희철은 셔츠 단추를 풀어 헤친 채 맨발로 자연스럽게 누워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편안한 포즈지만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은 강렬하고 뇌쇄적이기까지 해, 네티즌들은 "예쁜 외모에 상반되는 절대 길들일 수 없는 마성의 카사노바 같다", "눈빛에 빨려들 것 같다" 등의 폭풍적인 호응을 보였다.

'옴므파탈(Homme Fatale)' 2번째 콘셉트 WILD&SEXY의 마지막 멤버 형식의 개인 티저 컷 역시 반응이 심상치 않다. 가죽 롱 자켓, 모든 게 귀찮은 듯 제멋대로 앉은 포즈, 무엇보다도 한쪽을 가렸음에도 숨길 수 없는 강렬한 눈빛이 WILD&SEXY 콘셉트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

제국의아이들은 내달 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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