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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6월 결혼, 예비신랑 3살 연하 일반인 "속도 위반 아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5-27 14:45



임정은, 3살 연하 일반인과 오는 6월 결혼…"속도 위반 아냐"

임정은, 3살 연하 일반인과 오는 6월 결혼…"속도 위반 아냐"

배우 임정은(33)이 오는 6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임정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7일 "임정은이 오는 6월 말 3세 연하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임정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 임정은이 워낙 신중한 타입이라 결혼 소식을 늦게 알린 것 뿐"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임정은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정은이 3살 연하인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임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지인들과의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해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임정은 6월 결혼 소식에 "임정은, 6월 결혼 축하드려요", "임정은 6월 결혼,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임정은 6월 결혼 임신 정말 아님?", "임정은 6월 결혼 상대자, 평범한 일반인은 아닐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임정은은 양가 부모님의 축복 속에 결혼 준비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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