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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58)의 남편 배우 김동현(61)이 억대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김동현이 말한 건설사업은 시작도 되지 않았으며, 그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던 건설사의 분양실적이 저조한 상태여서 돈을 빌리더라도 갚을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1년 2월에는 피해자의 돈을 갚지 않은 상태에서 "빌라 담보대출을 받아 빌린 돈 일부를 먼저 갚으려고 한다. 체납된 세금을 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거짓말해 1천만원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동현 요즘 드라마 안 나오더니..", "김동현 방송에서 다정하고 이미지 좋았는데 어쩌다 사기혐의에..", "김동현 왜 그랬을까", "김동현, 한 두푼도 아니고 1억 넘는 돈을 안 갚다니 심했다", "김동현 얼굴도 알려졌는데 설마 일부러 그러진 않았을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