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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결별…일반인 여친 "차라리 이별하는게 낫다" 대체 무슨 일 당했길래?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5-27 21:29



천정명 결별

천정명 결별

배우 천정명이 열애 인정 일주일 만에 여자 친구와 결별한 이유가 주위의 과도한 관심이라고 밝혀지며 팬들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

27일 천정명의 소속사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여자 친구와 헤어진 것이 맞다"며 천정명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잎서 21일 천정명은 열애설이 보도되자 "12세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와 한 달 째 교제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천정명 소속사 관계자는 "일주일 전 열애 기사가 나가고 난 뒤 일반인인 여자 친구가 주변의 과도한 관심에 많이 힘들어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개인 신상과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천정명 씨 입장에서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 더 편하고 예쁘게 교제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상대방은 일반인이다 보니 심적인 부담이 컸던 것 같다. 정명 씨도 이별로 인해서 많이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천정명의 여자친구 측도 인터뷰를 통해 "천정명과 만났다는 이유로 사생활이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스트레스에 차라리 이별이 낫겠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천정명 여자친구와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정명 여자친구,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천정명 여자친구,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천정명 여자친구, 열애 소식 반가웠는데", "천정명 여자친구, 일반인이면 부담스러웠겠다", "천정명 여자친구, 천정명 속상할 듯", "천정명 여자친구, 좋은 소식 들려주길 바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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