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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5승
정용화는 28일 류현진 공식 테마곡 '류캔 두잇(Ryu can do it)' 음원을 공개하며 같은 날 다저스타디움에서 마련될 '한국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류캔 두잇'은 정용화 자작곡으로 평소 류현진 선수가 즐겨 듣던 씨앤블루 노래 'One time'에 원곡자 정용화가 직접 가사를 개사한 것이다.
'류캔 두잇'은 류현진의 이름을 제목에 붙인 테마곡으로, 곡 초반의 아리랑 멜로디와 노래 전체에 어우러진 아리랑을 테마로 한 기타 리프가 더해져 한국의 선율을 잘 살린 곡이다. 가사 속 등장하는 'Mr. 몬스터'는 류현진을 뜻한다.
류현진 선수는 자신의 테마곡에 대해 "정말 마음에 든다. 출퇴근 때 마다 차에서 들으면서 따라 부르고 있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7⅓이닝 3안타 3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가 4대3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의 시즌 5승(2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3번째 타석에서 내야 안타로 1타점을 올렸다. 류현진은 7회까지 21명의 타자를 퍼펙트 처리했다. 8회 첫 타자 토드 프레지어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대기록이 무산됐다.
류현진 시즌 5승에 팬들은 "
류현진 시즌 5승, 올시즌 최고의 투구였는데" "
류현진 시즌 5승, 퍼펙트 게임 무산 정말 아깝네요" "
류현진 시즌 5승, 공격 때 리듬이 깨진듯" "
류현진 시즌 5승, 류현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