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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소지섭과 폭스바겐 CF호흡..영화야 광고야?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27 11:57



배우 유인영이 소지섭과 CF에서 호흡을 맞춘다. 유인영은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골프 GTI'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인영은 최근 톱스타 소지섭과 함께 오는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골프 GTI'의 모델로 발탁돼 TV CF 촬영을 마쳤다. 이번 TV CF는 골프 GTI 광고 최초로 국내에서 제작됐다. 제품의 역동적인 성능과 개성을 극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영화적 기법이 동원됐다. 감각적인 영상미를 위해 영화감독 김지운과 무술감독 정두홍이 지휘를 맡고, 배우 소지섭과 유인영이 주연을 맡았다. 소지섭의 남성미 넘치는 매력과 유인영의 도시적 미모가 개성 넘치면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잘 대변했다는 평가.

볼거리 있는 CF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광고는 더욱 실감나는 액션을 연출하기 위해 국내 주요 도심을 돌며 진행됐다. 기존 TV CF에서 볼 수 없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유인영의 도회적인 이미지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신형 골프 GTI'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강인한 남성미의 소지섭과 세련된 미모의 유인영이 함께 주연을 맡아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한 편의 영화 같은 도심 속 추격전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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