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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이날 지상렬과의 첫 만남에 앞서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박준금은 "12년 결혼생활 했는데 전 남편과 친구처럼 못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준금은 "내가 만일 결혼을 한다며 어떤 사람과 만날지 생각했는데, 대화가 잘되고 친구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남편감으로 노총각 지상렬을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카페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스포츠카를 타고 화려하게 나타난 박준금은 지상렬에게 꽃을 건네며 프러포즈했다. 이에 지상렬은 박준금의 손등에 키스를 하며 설레는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