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준금 "가상남편 지상렬, 아이 갖길 원해" 깜짝 폭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21 16:27



박준금 지상렬 가상부부 / 사진=스포츠조선DB

박준금 지상렬 가상부부

박준금이 지상렬과 가상 부부가 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금, 지상렬, 성치경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준금은 "가상의 결혼인데 찍는 내내 지상렬 씨가 아기 이야기를 한다. 아기를 정말 가지고 싶어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이어 박준금은 지상렬에 대해 "아직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이런 부분이 순수해 보였다"며 "자유분방한 줄 알았는데 굉장히 규칙적이고 운동도 열심히 하더라. 때론 섬세하기도 하다. 이런 반전 모습이 매력인 것 같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박준금 지상렬 가상부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준금 지상렬, 두 사람 은근히 어울리네", "박준금 지상렬, 가상부부라니 대박이다", "박준금 지상렬, 재미있을 것 같아", "박준금 지상렬, 본방사수해야지", "박준금 지상렬, 어떤 캐릭터로 나올지 궁금하다", "박준금 지상렬, 박준금 늙어도 곱네", "박준금 지상렬, 지상렬 능글맞은게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님과 함께'는 실제 사별이나 이혼 등으로 홀로 된 연예인 또는 명사가 재혼 생활을 해 나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은 재혼 미리보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8살 연상연하 커플 박준금, 지상렬이 새롭게 합류한 '님과 함께'는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