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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영어, 짐스터게스 "보호본능 일 정도" 워쇼스키 남매 "배두나 영어 일취월장, 실력 늘었다"
이날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과 관련한 질문에 "열애 부정은 전 매니저가 했던 말이다.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다"라고 말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수차례 목격되며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궁금증을 모았다.
이와 관련 영국 출신 배우와 연인으로 발전한 배두나의 영어 실력이 언급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감독 워쇼스키 남매, 중반부쯤 주인공 배두나와 톰 티크베어 감독이 깜짝 등장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두나는 영어 때문에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촬영 초반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고생했었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나 톰 티크베어 감독은 "지금은 아주 훌륭하다"며 배두나의 영어실력을 칭찬했고 워쇼스키 남매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유세윤이 "비와 배두나의 영어실력을 비교해 달라"고 돌발질문을 던지자 라나 워쇼스키는 "우린 그런 비교 안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두나 영어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두나 영어 실력, 영어 잘하는구나", "배두나 영어 실력, 의사소통에 무리 없으니 연인으로 발전했겠지", "배두나 영어 실력, 왠지 영어 잘할 것 같이 생겼어", "배두나 영어 실력, 해외 작품에도 출연했는데 외국어 실력 당연히 늘었을 듯", "배두나 영어 실력, 배두나 영어 잘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