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천정명 열애, 과거 발언보니 띠동갑 여자친구 '이상형과 일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21 11:52


천정명

배우 천정명이 띠동갑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언급한 이상형과 닮은 여자친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1일 한 매체는 "천정명이 1개월 째 12살 연하 여자 친구와 풋풋한 사랑을 가꿔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패션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지인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천정명은 참하고 배려 깊은 매력에 호감을 느꼈다. 또한 연예인인 천정명을 잘 이해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에 마음을 뺏긴 것.

천정명은 최근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수수하고 여성스러운 친구가 좋다"라며, "제가 친구들과 만났을 때 잘 어울리면서도 예의 바르게 행동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하고, 자신을 챙겨줄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적도 있다.

또한 '공개연애'에 대한 쿨한 반응을 보인 천정명은 이번에도 열애설에 대해 '쿨'하게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띠동갑의 연하지만 배려심이 깊고 연예계 생활을 잘 이해해주는 마음씨에 천정명이 반했다"며 "성숙한 사고와 밝은 성격이 천정명과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매체에 포착된 천정명과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모습은 얼굴을 가리지 않고,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산책을 즐기는 등 당당한 모습이다.

한편 천정명 열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정명 열애, 당당한 데이트 보기 좋아", "천정명 과거 발언보니 이상형 여자친구 만난 듯", "천정명 언급한 이상형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네", "천정명 띠동갑 여자친구임에도 이해심 넓은 듯", "천정명 열애 인정, 앞으로 예쁜사랑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