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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암 후보, 원빈과 '매형-처남' 사이…선거 사무실 응원방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21 11:32


원빈 매형, 손인암 후보

새누리당 경기도의원 손인암 후보의 사무실에 배우 원빈이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각종 SNS와 인터넷 게시판에는 손인암 광명시 제3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사무실에서 손 후보와 악수를 나누는 원빈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빈이 검은색 수트를 입고 손 후보와 사람들에게 악수와 인사를 건내고 있다. 유독 돋보이는 그의 외모가 손 후보의 사무실에서 포착된 이유는 손 후보가 원빈의 매형이기 때문. 원빈의 셋째 누나의 남편인 손 후보와는 가족관계다. 원빈은 2남 3녀 중 막내다.

손 후보와 원빈의 관계는 앞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알려졌다. 경기도 광명시 다 선거구에서 한나라당적으로 시의원에 출마해 광명시 최고 득표율의 지지를 얻어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또한 당시 원빈의 소속사 드림이스트온 대표 이사직을 맡기도 한 손 후보는 광명시 철산동에서 오랫동안 '손찬 미용실'을 운영해 오며 광명 지역에서 다양한 위원으로 활동해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한편 손인암 후보와 원빈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인암 후보와 원빈, 돈독한 매형 처남 사이", "손인암 후보와 원빈 가족이었네", "손인암 후보와 원빈 무슨 일인가 했네", "손인암 후보와 원빈 처남 있어 든든하겠다", "손인암 후보 응원, 가족이니 당연한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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