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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 허밍어반스테레오(본명 이지린)의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리폼(REFORM)'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녹음실 메이킹 영상으로, 나르샤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수수한 매력과 함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평소 밝고 유쾌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진지하게 녹음에 몰입하는 나르샤의 모습과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진중한 모습이 눈에 띈다.
타이틀곡 '지랄' 외에도 인기 여가수 지나가 부른 밴드음악 '스컬리 더즌트 노우(SCULLY DOESN'T KNOW)', NS윤지가 부른 언플러그드 '인썸니아(INSOMNIA)',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애슐리가 부른 댄스팝뮤직 '하와이언 커플(HAWAIIAN COUPLE)', 그리고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데뷔곡 '샐러드 기념일'을 댄스팝 뮤직으로 편곡해 본인이 직접 불러 트랙을 채웠으며, 향후 그의 음악스타일을 소개한 '왈츠소파(WALTZ SOFA)' 등 총 6곡으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10주년 기념 앨범 '리폼(REFORM)'이 탄생됐다.
한편,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앨범 '리폼(REFORM)' 은 21일 정오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