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에 한국 데이트 목격담 화제 '투표소부터 종로까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21 02:10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

배우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한국 데이트 목격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이후 데이트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었다.

특히 2012년 12월 대선 당시 투표소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올해 설 연휴에는 이태원과 종각 등 서울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져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두 사람은 파파라치에게 미국 할리우드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포착되거나, 베니스의 거리를 다정하게 거니는 모습이 찍히는 등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도 자주 공개돼 거듭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매번 "친구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해왔던 배두나는 20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배우들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날 배두나는 "앞서 친구 관계라고 한 것은 전 매니저 분이 말씀하신 것"이라며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라고 밝혔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 결국 인정했군요", "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 언제부터 사귄건지 궁금하다", "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