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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프로젝트' 세 번째 후보 영지 "마지막이라는 생각" 울먹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5-16 18:30


카라 프로젝트 영지

'카라 프로젝트'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의 세 번째 주인공 영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DSP미디어는 16일 자정

'카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 소진-시윤에 이은 '베이비 카라'의 세 번째 멤버인 영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외모의 소유자인 영지는 티저 영상에서 유연하면서도 힘 있는 안무를 댄스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영지는 "(카라 멤버가) 너무 큰 자리이지 않느냐. 무대에 서면 정말 너무 신나서 매 무대에 임할 때마다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엄마랑 아빠랑 약속한 게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자고 했었다"며 울먹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베이비 카라 멤버 7인의 티저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며,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본편 티저는 21일 공개된다. 27일 오후 6시에는 MBC 뮤직 채널을 통해 1회가 첫 방송 될 예정이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총 6회가 방송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영지 구하라랑 한승연 닮은 것 같다", "영지, 카라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영지, 이때까지 나온 사람 중 가장 마음에 든다", "영지, 울먹이는 목소리 들으니까 괜히 짠하네", "영지, 카라 멤버 되면 좋을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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