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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9월 결혼, 짝사랑 고백에서 품절남까지 '속전속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12 14:42


진구 9월 결혼

'진구 9월 결혼'

배우 진구가 오는 9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2일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구가 오는 9월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상견례를 하고 날짜를 정했다. 주례나 축가 같은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 결혼적령기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 중이지만 아직 고백을 못 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으며, 이 후 지난 4월 '짝사랑 그녀'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 일반인으로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많은 네티즌들은 진구 9월 결혼 소식에 "진구 9월 결혼 드디어 쓸친소에서 벗어나 품절남으로", "진구 9월 결혼, 짝사랑 그녀와 결실 맺네요", "진구 9월 결혼 축하드려요", "진구 9월 결혼, 순정남 진구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부 궁금해", "진구 9월 결혼, 짝사랑에서 결혼까지 속전속결", "진구 9월 결혼, 무도 출연이 도움이 됐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구는 최근 개봉작 '표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7월 개봉영화 '명량-회오리 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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