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 "성형수술해도 삶은 똑같았다" 눈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12 11:01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

'백투마이페이스' 출연자 안세영이 방송 중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1일 첫 방송된 SBS 파일럿프로그램 '백투마이페이스'에서는 성형과 다이어트 약 복용으로 정신적 공황을 겪고 있는 안세영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세영은 예쁜 언니와 늘 비교당하며 외모 차별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다 반복된 성형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예뻐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바꿔야겠다 싶었다. 전부 다"라며 "그렇게 하면 바뀔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술 다 하고 나서도 내 삶은 똑같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수술 후에도) 소극적이고 친구도 안 만나고 집에만 있고"라며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 눈물 보니 딱하다", "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 빨리 정신적 공황 벗어나길", "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 안쓰럽다", "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 매우 안타까워", "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 이외 출연자들 다들 힘내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는 성형횟수 10회 이상의 일반인 출연자들이 성형 전 얼굴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