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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완성시킨 가장 완벽한 마녀 캐릭터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말레피센트'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를 완성시키기 위해 의상부터 메이크업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매일 아침 4시간씩 특수 분장을 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특유의 기품 있는 몸짓과 뇌쇄적인 웃음 등 디테일한 연기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만의 매혹적인 '말레피센트'를 완성시켰다.
또한 마녀 '말레피센트'는 숲의 수호자로서 완벽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강력한 파워까지 갖췄다. 거대한 스케일의 전쟁신에서 드러나는 '말레피센트'의 강력한 마력과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요소인 날개를 펼친 압도적인 위용은 그녀를 둘러싼 또 다른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