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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1천만원 기부
앞서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각종 구호 물품, 자원 봉사 등이 부족하다.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나도 동참한다"는 글을 올렸다.
또한 24일에도 트위터에 "수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이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각종 지원과 관심이 한쪽으로 기우는 것 같습니다. 한 여자 아이의 일가족, 가족을 위해 밤새 일하시던 화물기사님, 초등학교 동창 여행을 가던 친구들..이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박재민 1천만원 기부 소식에 네티즌은 "
박재민 1천만원 기부, 가벼운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진중한 모습 봤다", "
박재민 1천만원 기부, 확 뜬 배우도 아닌데 기부 쉽지 않았을것", "
박재민 1천만원 기부, 아픈 마음 느껴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