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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결혼'
이어 "두 사람이 워낙 오래된 사이이기 때문에 양가에서 혼담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 속도위반은 아니다. 예쁜 만남과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열애를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진 뒤 결혼 날짜를 결정했다"며 "양가 모두 아름다운 연을 맺게 됐다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 두 사람이 배우로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에 결혼까지 허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현재 예식 및 신혼살림 등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