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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아래 커다란 야외 스크린으로 즐기는 신개념 캠핑 시네마가 2014년 시즌을 시작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오픈M'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2014년 시즌 오픈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소시지, 차슈, 스테이크 등의 바비큐 음식과 팝콘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패키지를 운영한다. 일반석은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5천원이며 스윗텐트(2인기준)는 4만5천원, 패밀리텐트(4인기준)는 7만5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메가박스 오픈M 김은중 담당자는 "추운 겨울 동안 잠시 중단됐던 오픈M이 꽃 피는 봄을 맞아 다시 영업을 재개하게 됐다"며 "그 동안 오픈M을 기다리셨던 많은 분들이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