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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양' 이열음 향한 관심 이 정도? 소속사 홈피 여전히 먹통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4-07 16:50



'중학생 A양' 이열음향한 관심 이 정도?...소속사 홈피 여전히 먹통

'중학생 A양' 이열음향한 관심 이 정도?...소속사 홈피 여전히 먹통

배우 이열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여전히 이열음의 소속사 홈페이지 접근이 불가하다.

7일 오전 10시 이열음 홈페이지는 '해당 사이트는 트래픽 초과로 차단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러나 오후 4시 반 현재도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한 상태이다.

앞서 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이열음은 공부, 집안, 외모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중학교 2학년생 조은서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이에 이열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오후까지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열음'이 오르는 등 여전히 이열음 소속사 홈페이지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현재까지도 접속 불가한 것으로 보인다.

극중 조은서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였다. 그러나 이해준(곽동연 분)이 전학을 오자마자 전교 1등을 차지했고, 이에 조은서는 이해준을 곤경에 빠트리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이후 조은서는 이해준과 양호실에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 그를 자극했다. 조은서는 이해준의 손을 자신의 이마에 대며 "열이 있는 것 같냐"라고 묻는가 하면,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며 이해준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가려 하는 등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중학생 A양' 이열음에 네티즌들은 "'중학생 A양' 이열음, 엄청 나네요", "'중학생 A양' 이열음, 아직까지 홈페이지가 안 열리네요", "'중학생 A양' 이열음, 어떻게 이렇게 된 거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6년생인 이열음은 2013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영리하고 자존심 강한 고등학생 박은미 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MBC 단막 드라마 '드라마 페스티벌-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서 첫사랑에 빠진 중학생 하경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크러쉬의 신곡 '가끔' 뮤직비디오에서 크러쉬의 옛 연인으로 등장해 자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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