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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놀란 유재석에 "슈퍼스타는 이만" 폭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4-07 16:03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가수 이효리가 '런닝맨'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봄맞이 감성캠핑 국토횡단 특집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와 제국의아이들 동준, 배우 오만석, 김정난, 임주환, 김민종,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지석진과 김정난, 김종국과 김민종은 해남으로 가기 위해 김포공항에 갔지만 미션을 통과하지 못해 비행기를 놓쳤다. 이미 기차를 타고 떠난 유재석 일행과 영상통화를 하던 멤버들은 우연히 공항에서 이효리와 만나게 됐다.

민낯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를 눌러쓴 이효리는 제주도 신혼집으로 가기 위해 공항을 찾은 것. 이날 이효리는 평소 절친한 유재석과 영상 통화로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영상통화를 하던 중 예상치 못 한 이효리의 등장에 "너 왜 거기에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의 물음에 이효리는 "오빠 슈퍼스타는 이만 갈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완전 리얼이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진짜 대박이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역시 국민남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잠깐 등장에도 빵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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