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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놀란 유재석에 "슈퍼스타는 이만 갈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4-07 09:45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가수 이효리가 '런닝맨'에 깜짝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봄맞이 감성캠핑 국토횡단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지석진과 김정난, 김종국과 김민종은 해남으로 가기 위해 김포공항에 갔지만 미션을 통과하지 못해 비행기를 놓쳤다. 이미 기차를 타고 떠난 유재석 일행과 영상통화를 하던 멤버들은 우연히 공항에서 이효리와 만나게 됐다.

민낯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를 눌러쓴 이효리는 제주도 신혼집으로 가기 위해 공항을 찾은 것. 이날 이효리는 평소 절친한 유재석과 영상 통화로 인사를 나눴다.

이효리를 본 유재석은 "너 왜 거기에 있느냐"며 소리를 지르며 반가워했다. 이에 이효리는 "오빠. 슈퍼스타는 이만 갈게"라며 재치 있는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진짜 제주댁이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완전 저렇게 다 가려도 예뻐",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역시 잠깐 나와도 재밌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남편은 어디로?"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 게스트로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제국의 아이들 동준, 배우 오만석, 김정난, 임주환, 김민종, 류승수가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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