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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맨발 질주'
하지만 클라라는 이날 사인회 행사에 30분 지각을 했고, 명동 한복판에서 맨발로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보였고, 클라라의 이런 모습을 지켜본 관계자들도 당황한 듯 클라라를 뒤쫓아 명동 시내를 달리는 해프닝이 이어졌다.
맨발 질주를 한 클라라는 사인회에 도착해서야 하이힐을 신고 사인회를 진행했고, 몸에 딱 달라붙는 검은색 초미니 의상으로 완벽한 볼륨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 맨발 질주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맨발 질주, 좀 오버한다", "클라라 맨발 질주, 그래도 뛰어오니 다행", "클라라 맨발 질주, 귀엽다", "클라라 맨발 질주, 이 정도면 개념 없는 건 아닌 듯", "클라라 개념 있네", "클라라 맨발 질주, 쇼맨십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