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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결혼, 1살 연상 예비신부 공개 "모델 출신 수려한 외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4-02 10:15


정겨운 결혼

배우 정겨운이 1살 연상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오는 5일 결혼식을 올리는 정겨운이 웨딩화보와 함께 청첩장을 공개했다. 3년 간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는 정겨운은 1세 연상의 일반인 신부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동안 베일에 싸였던 예비신부는 늘씬한 몸매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 측은 예비신부에 대해 "예전에 모델활동을 한 이력이 있으며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이다. 현재는 웹 디자이너로서 패션업계에 몸담고 있다"고 밝히며 수려한 외모는 물론 능력을 겸비한 재원이라고 전했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진행된 두 사람의 웨딩 화보촬영에는 훤칠한 키와 외모를 자랑하는 정겨운과 더불어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자랑하는 예비신부가 더해져 환상적인 커플 포스를 자랑한다.

정겨운은 결혼을 앞둔 소감으로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결혼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겨운 결혼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겨운 결혼 화보, 예비신부 미모 아름답다", "정겨운 결혼 화보로 공개한 예비신부, 정겨운 반할만 해", "정겨운 결혼, 웨딩화보 선남선녀가 따로없다", "정겨운 결혼, 웨딩화보 청첩장 드디어 장가가네", "정겨운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겨운은 예비신부 서씨와 4월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맡고 1부 사회로는 배우 김성균, 2부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으며, 현재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인 정겨운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신혼 여행은 드라마 종영 후로 계획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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