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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이 1살 연상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진행된 두 사람의 웨딩 화보촬영에는 훤칠한 키와 외모를 자랑하는 정겨운과 더불어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자랑하는 예비신부가 더해져 환상적인 커플 포스를 자랑한다.
정겨운은 결혼을 앞둔 소감으로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결혼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겨운은 예비신부 서씨와 4월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맡고 1부 사회로는 배우 김성균, 2부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으며, 현재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인 정겨운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신혼 여행은 드라마 종영 후로 계획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