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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이 결혼한다.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일 "정겨운이 5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 주례는 과거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로 만난 이덕화가 맡았으며, 사회는 김성균과 개그맨 조세호, 축가는 가수 태원이 부른다.
정겨운의 예비 신부는 1세 연상의 일반인으로 현재 웹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델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정겨운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겨운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정겨운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정겨운 결혼, 하객들 화려할 것 같네", "정겨운 결혼, 유부남 된다는 게 믿기지 않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겨운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경찰 현우진 역으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