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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효연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장난을 치다 맞았다고 신고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일부러 날 때린 것 같지는 않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신고가 돼 입건 처리했지만 사건 자체가 해프닝 수준이라 '혐의없음'이나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라며 "경찰로부터 심한 장난을 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고,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효연 폭행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효연 얼마나 장난을 심하게 했길래...", "효연이 심했다고 해도 친구도 참 그렇네", "효연 일이 괜히 커졌구나", "효연 완전 큰일에 휘말린 줄 알았다", "효연 사건 이정도로 넘어가서 다행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