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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터미네이터5' 캐스팅…에밀리아 클라크도 화제
이와 관련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5월 초 시작될 영화 촬영을 위해 4월 말 쯤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며 "배역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제작진과 협의 중이지만 영화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병헌과 함께 '매드맨'의 마이클 글라디스와 산드린 홀트가 '터미네이터5'에 합류했다.
특히 사라 코너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스타 반열에 올라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이병헌과 아놀드 슈왈제네거만큼 국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미 드라마에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노출한 바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는 한 화보에서는 반라노출을 감행,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또한 깊고 진한 눈매와 매혹적인 외모의 소유자인 에밀리아 클라크는 지난 2012년에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14세 연상인 미국 출신 배우 겸 프로듀서 세스 맥팔레인과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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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르:다크 월트'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터미네이터5'는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