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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 13일 정식 서비스 돌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14 10:28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초대형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를 프리 오픈 하루만인 13일 전격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전일 시작된 프리 오픈에서 준비된 4대의 서버가 모두 포화 상태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거뒀으며, 안정적 운용과 서비스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를 하기에 충분하다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위메이드는 밝혔다.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이용자들이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서버 '아이렌'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고, 앞으로 이용자 유입에 따라 서버 추가 등 신속한 대응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크스피어'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파티플레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필드 사냥'과 '집단 전투 시스템', 4000여종에 달하는 아이템, 1600종 이상의 풍부한 퀘스트, 100종의 클래스 스킬, 130종 이상의 풍부한 외형 변경 장비, 660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 등 콘텐츠와 터치 화면에 최적화된 '핑거 스킬'로 조작의 재미까지 부여하며 기존 게임과의 차별화를 주고 있다.

또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간편 채팅' 기능을 도입해 게임상의 친구들과 손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게임 로그인 시 위미(weme) ID는 물론,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플러스 등 다양한 계정을 지원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편 16일까지 '아크스피어'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각종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게임 내 랭킹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주 주간 랭킹 상위 이용자들에게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한정판 '원정대 지휘관' 칭호를 수여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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