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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불후의명곡' 깜짝 등장에 기립박수 "역시 송소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3-01 14:21


송소희 불후의명곡 출연

'송소희 불후의명곡 출연'

'국악소녀' 송소희가 '불후의 명곡'에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삼일절을 맞아 역대 최고 스케일의 무대가 펼쳐진다.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양희은의 상록수', '서유석의 홀로 아리랑', '인순이의 아름다운 우리나라'등 나라를 사랑하는 명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송소희는 홍경민의 파트너로 깜짝 등장해 '서유석의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다.

이들의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역시 송소희"라며 감탄과 함께 기립박수를 쳤다. 또한 "450점이 나와야 한다", "너무 좋다"며 극찬했다.

이날 송소희는 현장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민요를 선보여 어린 나이에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웠다.

이 밖에도 깜찍한 외모로 토크 대기실에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과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제95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특별하게 꾸며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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