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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창문, 돌 깎아 만든 예술작품 '정교함의 절정'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2-20 17:44


400년 전 창문

'400년 전 창문'

400년 전 창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00년 전 창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 위치한 모스크(이슬람교 예배 장소) 외벽의 돌조각 장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게시자에 따르면 이 창문은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모스크 외벽 중 하나로, 창문 역할을 하는 총 10개의 부조가 있다. 1573년인 400년 전 당시 인도 사람들이 돌을 직접 손으로 깎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400년 전 만들어진 돌조각 창문은 원을 그리며 뻗은 나뭇가지와 벽을 가득 채운 듯한 수많은 나뭇잎이 돌로 새겨져 있으며, 그 정교함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400년 전 창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400년 전 창문,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네", "400년 전 창문, 실제로 한번 보고 싶다", "400년 전 창문, 사람이 만들었다는 게 정말 놀럽다", "400년 전 창문, 역시 옛날 사람들이 대단한 거 같네", "400년 전 창문, 창문이라는 거에 또 한 번 놀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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