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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결방, 김연아 경기 시간 겹쳐 2주 연속 결방 '아쉬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2-20 10:18


라디오스타 결방

라디오스타 결방. 20일 오전(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여자 피겨 쇼트프로그램 열렸다. 한국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을 연기하고 있다.

소치(러시아)=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2.19.

'라디오스타'가 2주 연속 결방했다.

지난 19일 MBC는 오후 11시 15분부터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생중계 했다.

이에 매주 수요일 11시 15분부터 안방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결방됐다.

특히 '라디오스타'는 지난 12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 중계로 결방한데 이어 2주 연속 결방을 하게 돼 많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라디오스타 결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결방, 좀 아쉽네", "라디오스타 결방 속에도 김연아 선수가 좋은 점수를 기록해서 너무 좋네요", "라디오스타 결방? 김연아는 새벽2시에 나왔는데 라디오스타가 결방한 이유가 뭔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17번째로 연기를 한 김연아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첫 점프과제이자 '필살기'인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등 완벽 연기로, 기술점수(TES) 39.03점과 예술점수(PCS) 35.89점을 더해 74.9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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