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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영화 '논픽션 다이어리'가 15일(현지시각) 제 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에서 최고의 아시아 영화에 선사하는 넷팩상(NETPAC)을 수상했다.
또한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밀도 높은 짜임새로 감탄을 자아낸다. 정윤석 감독은 "첫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의 90년대가 새롭게 재조명 받게 되길 기대하며 그 동안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해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