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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조인성, 장동건 금방 질리는 스타일"
배우 라미란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날 라미란은 과거 MBC 드라마 '짝패'에서 호흡을 최우식에 대해 "촬영 당시 최우식이 허우대도 좋고 스타일이 좋으니까 여자 스태프들이 많이 좋아했다"며 "약간 모자란 듯해 더 매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라미란은 "사실 조인성처럼 완벽하면 사실 매력이 없다. 장동건도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다"며 본의 아니게 조인성과 장동건에게 독설을 날려 폭소케 했다.
특히 라미란은 "개인적으로 찢어진 눈이나 그런 스타일을 좋아한다. 소지섭이나 유승호가 내 스타일이다"며 "유승호가 제대하면 낚아채려고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라미란의 폭탄발언에 네티즌들은 "라미란이 조인성과 장동건이 매력 없다고 했네요", "라미란의 이상형은 딱 정해져 있었군요", "라미란 때문에 유승호 제대 안할 것 같은데요", "라미란이 이정도로 매력이 있는 사람인 줄 몰랐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라미란은 "영화에서 노출신을 많이 찍었다"며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이 있다. 내 엉덩이에서부터 카메라가 줌아웃한다. 첫 데뷔작의 첫 장면이 그 신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