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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시뮬 모바일게임 '전쟁의 시대 for Kakao', 정식 서비스 돌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04 15:38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밀리터리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전쟁의 시대 for Kakao'의 정식 서비스를 4일 시작했다.

'전쟁의 시대'는 20세기 초부터 근 미래까지 시대를 배경으로 육, 해, 공 3군의 다양한 전쟁 유닛들이 펼치는 대 전투를 그린 모바일 밀리터리 소셜게임이다.

PVP (Player Vs Player), 턴제 전투 시스템, 다양한 유닛 등 전쟁 게임의 특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시켰으며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육, 해, 공 3군의 각종 유닛들의 등장, 이를 통한 전략적인 전투 및 유닛을 수집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을 위한 여러 형태의 전투 모드도 갖추고 있다. 퀘스트 중심으로 구성된 '캠페인 모드'를 먼저 선보이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스코어 경쟁 전투 방식의 '서바이벌 모드', 무작위 PVP '월드워'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일반적인 밀리터리 게임과는 다른 카툰렌더링 (Catoon Rendering) 기술로 구현한 그래픽과 풍부한 퀘스트도 돋보인다.

위메이드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동안 각 미션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모두에게 배틀 에너지 팩, 설계도, 전술카드 등 아이템을 주어지며 17레벨, 26레벨, 31레벨 달성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명품 패딩조끼, 갤럭시 노트3, 문화 상품권, 전투식량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 친구 초대 및 추천인 이벤트를 마련해 다양한 전쟁 유닛 및 골드 등을 증정하며 게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특별 아이템이 제공되는 쿠폰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전쟁의 시대' 오픈과 함께 군대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종훈을 홍보 모델로 발탁, 각종 프로모션이나 이벤트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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